빛이나 (Shine)

서진 2022.04.26 7
요즘 널 말없이 바라볼 때
미소가 번지곤 해
넌 혼자가 편하다고 말하지만
왠지 난 널 혼자 두기 싫은걸

누구와도 잘 어울리고
항상 곁에 웃음이 끊이지 않고
무심히 풀은 머리
민낯에 바른 레드립
자유로워 보이는 네가 좋은 걸

너는 더 특별해
뭔가 더 이상해
말하고 싶은 대로 
싫으면 싫은 대로
맘대로만 굴지만
내가 맞출게
내게 와줄래
좋으면 좋은 대로
마음이 가는 대로
나도 널 따라갈게

넌 빛나 빛나 빛나 빛나
넌 빛나 빛나 빛나 

누구보다 잘 웃음 짓고
또 어쩔 땐 감성적이지만 
너무 순수한 니 마음
조금 남들과는 다른
생각을 갖고 있는 네가 좋은 걸

너는 더 특별해
뭔가 더 이상해
말하고 싶은 대로 
싫으면 싫은 대로
맘대로만 굴지만
내가 맞출게
내게 와줄래
좋으면 좋은 대로
마음이 가는 대로
나도 널 따라갈게

넌 빛나 빛나 빛나 빛나
넌 빛나 빛나 빛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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