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밍이라는 게 너무 지독해 우리한텐
우리 같이 걸었던 그 오목교 기억해
타이밍이라는 게 너무 지독해 우리한텐
우리 같이 걸었던 그 오목교 기억해
나 그대를 기억해 많이 어렸던 그때
사랑으로 타이밍을 이길 수 있다고
자신만만했었던 그때
망원한강에서 봤던 풍경 너무 예뻤지
이게 마지막일 줄은 나도 미처 몰랐지
상황 탓에 밀어냈어 미안해
조금만 기다려줘 데리러 갈게 미안해
난 애써 널 배려하려 했어 근데
우리 사이는 멀어졌어 난 좀 더
높이 올라가서 너를 다시 hug
분명 언젠가는 네 곁에
돌아갈 수 있어 나를 믿어 괴롭겠지만
드라마처럼 너를 다시 안을래
세상 모든 것을 잃어 애석해
타이밍이라는 게 너무 지독해 우리한텐
우리 같이 걸었던 그 오목교 기억해
타이밍이라는 게 너무 지독해 우리한텐
우리 같이 걸었던 그 오목교 기억해
너를 지웠다는 말은 실은 다 거짓말
사실 친구들에게 다 전해 들었어
아마도 난 너를 그리워하고 있는 것 같아
제발
타이밍이라는 게 너무 지독해 우리한텐
우리 같이 걸었던 그 오목교 기억해
타이밍이라는 게 너무 지독해 우리한텐
우리 같이 걸었던 그 오목교 기억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