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가요 그댄 날 떠난 만큼
잘 지내는가요
그대도 아주 가끔씩은
날 떠올리는가요
바다 건너 꿈에만 그리던
너와 살고 싶었던 그림 같던 저 집도
이젠 저 너머로
처음엔 어떤 위로도 필요 없고
너 이름만 불렀던
너는 내가 이젠 필요 없다고
왜 내 맘을 몰라줘
누가 찌질하다 했건
바보 같다 했건
다 상관 없다고
몇 년이 흘렀건 얼마나 걸려도
그 순간 그대로
오늘 밤엔 이 밤에
유난히 더 생각이 나는데
후회 가득한 이 밤에
어떤가요 그댄 날 떠난 만큼
잘 지내는가요
그대도 아주 가끔씩은
날 떠올리는가요
바다 건너 꿈에만 그리던
너와 살고 싶었던 그림 같던 저 집도
이젠 저 너머로
oh oh oh ohoh oh
바다 건너 꿈꾸던
oh oh oh ohoh oh
바다 건너 꿈꾸던
그때의 너와 나는 서로 없이 안될 때
모든 것을 함께할 때
이제 혼자 있는 일상이 돼버렸네
You're so all right?
이런 날 더럽게 화창한 날
너와 손잡고 걷던 그날의 날
넌 내 표정을 기억하는지
수많은 기억들이 go back
너와 같이 만든 추억 속에
서 난 살고 있었네
보고 싶단 이 한마디가
이렇게 어려운지
어떤가요 그댄 날 떠난 만큼
잘 지내는가요
그대도 아주 가끔씩은
날 떠올리는가요
바다 건너 꿈에만 그리던
너와 살고 싶었던 그림 같던 저 집도
이젠 저 너머로
oh oh oh ohoh oh
바다 건너 꿈꾸던
oh oh oh ohoh oh
바다 건너 꿈꾸던
ohoh ohoh
너와 같이 꿈꾸던
ohoh ohoh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