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리 2023.02.16 22
하나의 꽃은 지고
답답한 시간 속 그대는
하늘을 마주하고 
그대의 눈물이 머물렀던 하늘

어둠이 내려오고
보이는 고운 빛 별 하나
유난히 반짝이던
나를 환하게 비춰주는 그 빛

말해본다 너에게
아름다운 빛을 보여 달라고
불러본다 너에게
사랑하는 마음 전해 달라고

그 빛 따라 걷던 밤 
내 맘속 어둠은 흩어져
유난히 반짝이던
나를 환하게 감싸주는 그 빛

말해본다 너에게
아름다운 빛을 보여 달라고
불러본다 너에게
사랑하는 마음 전해 달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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