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

김뮤즈 (Kimmuse) 2023.06.01 22
낯선 두드림이 내 문 앞을 오가고 
이름 없이 어느새 놓여진 상자 하나 
그것과의 조우는 왠지 설레고 불안해

Is this really right? Really right?
I want to Trust it Trust it Trust it 
내가 아닌 다른 사람 거라면
그 때는 다시 돌려 주기 싫을 텐데

생각은
꼬리에 꼬릴 물지
머린 어지럽지
희망을 또 걸어
always Round and Round 생각은
꼬리에 꼬릴 물지
머린 어지럽지
희망을 또 걸어
It’s always Round and Round 
We swim in the dark

이미 뜯겨버린 상자의 도착지는
어쩜 내가 아닐지 모른단 두려움 but, 
잘못된 우연은 아닐 거라고 믿을래

Is this really right? Really right?
I want to Trust it Trust it Trust it 
내가 아닌 다른 사람 거라면
그 때는 다시 돌려 주기 싫을텐데

생각은
꼬리에 꼬릴 물지
머린 어지럽지
희망을 또 걸어
always Round and Round 
생각은
꼬리에 꼬릴 물지
머린 어지럽지
희망을 또 걸어

그래도 믿어
나아 갈 수 있다고 
저 안에 있는 게
날 빛낼 거라

우린 닿을 거야
바라온 순간에
저 안에 있는 게 날 빛낼 거라고

생각은
꼬리에 꼬릴 물지
머린 어지럽지
희망을 또 걸어
always Round and Round 
생각은 
꼬리에 꼬릴 물지
머린 어지럽지
희망을 또 걸어
It’s always Round and Round 
We swim in the dark
앱에서 영상보기
상세보기
 님 프로필 이미지
리뷰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