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해

김세정 2023.08.28 2,211
저 먼바다 끝에 퍼진
아침이 된 달빛을 향해 

하얀 꽃은 너머로 사라지고
어둠은 푸르게 피어오르면
미지의 오늘이 보여 

어제 고민은 파도 너머로
지금 위에 떠오른 채로
저 미래에 도달할 거야
차분히 천천히

밤의 꿈을 담은 채
시간의 파도 위에
밀리지 않고 이 자리 그대로

아래 위 아래 위 keep rowing
아래 위 아래 위 keep rowing

나아가기엔 아직 not enough
아마 곧 신호가 올 거야

돛을 올려라
바람결을 따라
노를 저어라
늘 그래왔듯이
종을 울려라
멀리 울려 퍼지게

미지의 세계를 향해

저 하늘에서 난
점일지라도 
움직여 선이 되어
나만의 세상을 bloom

찬란하지 않아 
잔잔하지 않아
매일 나 만한 파도가 
나를 덮쳐와

어제 그 자리 그대로라도
지금 위에 또 쌓인 채로
언젠가는 도달할 거야
차분히 천천히

밤의 꿈을 담은 채
시간의 파도 위에
밀리지 않고 이 자리 그대로

아래 위 아래 위 keep rowing
아래 위 아래 위 keep rowing

나아가기엔 아직 not enough
아마 곧 신호가 올 거야

돛을 올려라
바람결을 따라
노를 저어라
늘 그래왔듯이
종을 울려라
멀리 울려 퍼지게

미지의 세계를 향해

Shine on my way
Wherever I am
길을 잃어도 언젠간

영원히 위태로울 이곳
그 안의 자유를 찾아 난
커다란 파도 위
춤추듯 나아가

돛을 올려라
바람결을 따라
노를 저어라
늘 그래왔듯이
종을 울려라
멀리 울려 퍼지게

미지의 세계를 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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