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의 크리스마스

Klau's lounge 2024.03.12 2
아무도 몰래 눈이 오네
세상 밖으로 나가 볼까?
가슴속에 담겨있던
너와의 일들이 떠오르네
지난겨울날 눈길 위에
적어 놓은 우리들의 사랑의 시
지금은 어디에 남겨져 있을까?
그날처럼 다시 한번 써보네

Close my eyes,  I'm calling you
너도 지금 하얗게 웃고 있을까?
아름다웠었던  순간은 갔지만
멀어져 가던 그때 그 거리 위에
너는 그대로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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