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만날 때까지

오후에 만난 성아 2024.04.04 15
눈 감으면 아련히 떠오르는
그대와 함께 했던 많은 시간들
쉽게 지울 수 없는 많은 기억이
이제는 내 안에 남아

밤 하늘의 별들을 바라보면서
보이지 않는 길을 함께 걸으며
서로에게 기댔던 지난날들을
가만히 생각해 보네

아 사랑했던 날들은
이제 돌아올 수 없는데
아 그대의 사진만이
창가에 기대어 웃음을 짓네

어디선가 나를 보고 있다면
내 모습을 기억하고 있다면
그곳에서 나를 기다려주오
다시 만날 때까지

아 사랑했던 날들은
이제 돌아올 수 없는데
아 그대의 사진만이
창가에 기대어 웃음을 짓네

어디선가 나를 보고 있다면
내 모습을 기억하고 있다면
그곳에서 나를 기다려주오
다시 만날 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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