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aw myself on canvas
난 단지 널 잡았을 뿐인데
모르겠어 잘
원래 내 모습을
붓을 든 손만 자꾸 바라보게 돼
네 사랑 너머의 내 맘은 어디에
그 속삭임 안에 대체 사랑은 어디에
독을 품고 있던 꽃에 난 속았나
그 향에 취해 날 더 잃기 전에
본떠 날 더 더
곧 날 떠날 너도
오늘이 지나고 나면
더 사라져
거짓이라도
거울 속의 나는
초라하지 않았음해
It’s time to wake up
It’s time to break up
네 작은 흔적마저도 지워야 해
“사랑”에 속아버린채
망가진 나는 다 버리게
어디까진 지도 알 수도 없을 만큼
너에게 잠겨 숨도 못 쉬는 날 보며
독을 품고 있던 꽃에 난 속았다
그 향을 피해 날 더 잃기 전에
본떠 날 더 더
곧 날 떠날 너도
오늘이 지나고 나면
더 사라져
거짓이라도
거울 속의 나는
초라하지 않았음해
Don’t hold me anymore
Cause I’m feel like falling falling
네가 없는 난 점점 내 모습을
그릴 수 있을 테니까
본떠 날 더 더
곧 날 떠날 너도
오늘이 지나고 나면
더 사라져
거짓이라도
거울 속의 나는
초라하지 않았음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