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싶다

김범수 2009.09.11 1,573
아무리 기다려도 난 못가 
바보처럼 울고 있는 너의 곁에
상처만 주는 나를 왜 모르고 
기다리니 떠나가란 말야
보고싶다 보고싶다
이런 내가 미워질만큼
울고싶다 네게 무릎 꿇고 
모두 없던일이 될수 있다면
미칠듯 사랑했던 기억이 
추억들이 너를 찾고 있지만
더 이상 사랑이란 변명에
너를 가둘수 없어
이러면 안되지만
죽을만큼 보고싶다
보고싶다 보고 싶다
이런 내가 미워질만큼
믿고싶다 옳은 길이라고
너를 위해 떠나야만 한다고
미칠듯 사랑했던 기억이
추억들이 너를 찾고 있지만
더 이상 사랑이란 변명에 
너를 가둘수 없어
이러면 안되지만
죽을만큼 보고싶다
죽을 만큼 잊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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