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유도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도인)

원앤원 (One N One) 2007.11.28 3
계속해서 걸어야했어 
난 이 길을 걷다 지쳐 쓰러진 많은 MC
와는 사뭇 다른 실력 보단 
신념 하나만 갖고 MICROPHONE을 잡고
걸어갔었네  멋대로 이 Beat 위에 맘대로 써내려가다 
쓸려가 버린 파도 속 내 맘속 계속 지속 돼야했어 애써    
내려간 무인도 에서 무 에서 유를 창조해냈었네 
귓가에 속삭이는 바람 ‘넌 할 수 있대’ 
속삭이던 그때 바로 그해 
작지만 내겐 소중한 결과물을 안겨 
기억의 습작 어둠속에 묶여 
한때는 사막한가운데 그늘 을 찾던 한 Soldier 한 소절 
읊어 보는 나의 시의 모래하늘 위로 가린 태양 위 높은 산 
보다 높은 정상 위에 존재 하는 건 이런 저런 
생각들만 머릿속에 꽉 찼던 그때 꽉 잡던 건 내  
신념이라는 지팡이 MICROPHONE 과 TWO  TURNTABLE

SAY TWO TURNTABLE .. [TWO TURNTABLE]
신념이라는 지팡이 MICROPHONE와 TWO TURNTABLE
SAY TWO TURNTABLE .. [TWO TURNTABLE]
신념이라는 지팡이 MICROPHONE와 TWO TURNTABLE

SAY TWO TURNTABLE .. [TWO TURNTABLE]
신념이라는 지팡이 MICROPHONE와 TWO TURNTABLE
SAY TWO TURNTABLE .. [TWO TURNTABLE]
신념이라는 지팡이 MICROPHONE와 TWO TURNTABLE


무유도란 아마도 찾는 자 원하는 자 
무에서 유를 찾는 자 A.K.A GADGET
무유도란 아마도 찾는 자 원하는 자 
무에서 유를 원하는 자 A.K.A CHOMA
무유도란 아마도 찾는 자 원하는 자
무에서 유를 찾는 자 A.K.A JACKAL   
무유도란 아마도 찾는 자 원하는 자 
무에서 유를 원하는 자 이제부터 시작 

진실 혹은 거짓보다 더한 가식된게 인간  
진리보단 신리를 추구하는게 못된 인간
들이 많아 어제 봤던 만화 속 
내 맘으로 부터 울분을 토해 봤자 달라지는 건 없다
잊자 잊어버리자 말도 많고 
탈도 많은 Under Hip Hop Scene 
지름길은 오직 자신과의 싸움    

 
JACKAL 날카롭고 섬세한 손끝에 FLOW  JUST LISTEN
계속되는 이 Scene에 대한 비판 그리고 심판
따위로 절대 멈춰 있지 않아
새로운 시도에 끊이지 않는 노력 다음에      
두 손 모아 기도하는 ONE N ONE  여기 DJ CHOMA

같은 배에 올라 혼신의 힘을 다해 노를 저어 
저 멀리 보이는 무인도 에 무유도를 찾아 
끊임없이 달려갈래 무인도 에 무유도를 찾아  

혼란과 테러가 난무하는  이곳 Battle ground
길을 잃고 헤매는 이와 길을 찾아 헤매는 이의 교차 
삶의 방향조차 안킨 찾고 원하는 자   
결코 얻지 못해 그 누구조차 
  
무유도란 아마도 찾는 자 원하는 자 
무에서 유를 찾는 자 A.K.A GADGET
무유도란 아마도 찾는 자 원하는 자 
무에서 유를 원하는 자 A.K.A CHOMA
무유도란 아마도 찾는 자 원하는 자
무에서 유를 찾는 자 A.K.A JACKAL   
무유도란 아마도 찾는 자 원하는 자 
무에서 유를 원하는 자 이제부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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