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적 같은 이야기

테이 (Tei) 2008.11.20 35
음악을 듣고 눈물을 닦고
널 떠나보내고 그 흔적 지울 때
사랑했다는 니 말은 이별의 보상이라
아픔을 삼켜주죠

사랑해 알지못했던 그 말
또 흘러가던 날들이

사랑했던 따스했던 기억아 잊어라
돌아갈 수 없는 길 돌이킬 수 없는 날
기적같던 찬란했던 
이야기는 과거된 순간 
아픈 상처 뿐이라
긴 추억을 덮는다

TV를 켜고 침묵을 털고
빈 가슴 말리고 그 시간 보내고
사랑했다며 이별은 행복의 그림자라
이 날을 만들죠

그립다 이해못했던 그 말
또 흔들리는 마음이

사랑했던 따스했던 기억아 잊어라
돌아갈 수 없는 길 돌이킬 수 없는 날
기적같던 찬란했던 이야기는
과거된 순간 아픈 상처 뿐이라
긴 추억을 덮는다

사랑해 널 기억했던 나를 위해
지나간다 흘러간다 마음아 커져라
사랑하게 한 사람 되려 고마운 사람
사랑했던 함께였던 시간들은 과거의 순간
기적같던 이야기
추억에 날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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