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n Fantasy

작은 환상에 또 미쳐버렸다
늘 언제나처럼 나 홀로 나만의
미친 듯 아픔이 온다 이래선 안돼
어떻게 되는지 아는데 아는데

촛불은 더 붉게 물들고 환하게 내 맘에 타올라
뜨겁게 나의 마음은 더 녹아 내리고
쓸쓸히 저물어 내려 또 단단히 굳어져 버린다

내 어두운 일기를 밝게 채우다
초라한 모습에 또 웃는다
이제는 끝인 줄 알았는데
또 나의 마음 이렇게 저 쏟아지는 비바람 맞으러
달린다 모든걸 잊으려 흔든다 머리가 어지러울 때까지
지쳐서 제 자리로 돌아와 앉아 있겠지

잠이 들면 또다시 심술이 난다
환상은 내 편이 또 아니고
이제는 끝인 줄 알았는데
또 나의 마음 이렇게 저 쏟아지는 비바람 맞으러

더 붉게 물들고 환하게 내 맘에 타올라
뜨겁게 나의 마음은 더 녹아 내리고
쓸쓸히 저물어 내려 또 다시 굳어져
비바람 맞으러 달린다
모든걸 잊으려 흔든다
머리가 어지러울 때까지 지쳐서
제 자리로 돌아와 앉아 있겠지

작은 환상에 또 미쳐버렸다
어떻게 되는지 아는데 아는데, 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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