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진 인생

테이 (Tei) 2009.04.17 33
사는게 내 맘 같지 않네요
인생이 다 그런가요
아름다운 세상이다 말하며 살 순 없나요 
아무나 마음 줄 수 있나요
사랑할 수 있나요
알 수 없는 이 세상에 빛이 돼 줄 그대를 나 사랑할래요
찌푸린 주름들이 언제부턴가
익숙하게 자리를 잡고
다 잊혀진 내 꿈과
자꾸 다가오는 현실에(현실에)
괜시리 어깨만 축 처지네요
사는게 내 맘 같지 않네요
인생이 다 그런가요
아름다운 세상이다 말하며 살 순 없나요 
아무나 마음 줄 수 있나요 
사랑할 수 있나요
알 수 없는 이 세상에 빛이 돼 줄 그대를 나 사랑할래요
힘들고 지쳐갈때 일으켜 준 말
사랑해 그대를 내 삶 언제까지나
사는게 내 맘 같지 않네요
인생이 다 그런가요
아름다운 세상이다 말하며 살 순 없나요 
사는게 내 맘 같지 않다고 
그냥 살 수 있나요
한번 뿐인 내 인생을 멋지게 살아볼래요
사랑은 누구나 다 하지만
진짜 사랑인가요
마주보며 기대가며 살아와 준 그대를
나 사랑할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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