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서지석 2011.08.09 1
시간은 서로의 마음에 다르게 흐르고 
마치 강물처럼 우리의 마음도 흘렀지 
도달한 곳은 서로 달랐지만 
그래도 우린 사랑한다 믿었네

하지만 그것은 내 착각 이었나 보오 
그대 떠나고 빈 자리만 남아 
날 이렇게

슬픔이 날 
네가 없다는 것이 날 
매일매일이 힘겹게 지나 가는 것이 날

가슴 깊숙히 있는 그리움 
하지만 눈 앞은 어둠 
마치 얼음처럼 마음도 녹아 사라졌지 
처음과는 조금 서로 달랐지만 
그래도 우린 사랑한다 믿었네

하지만 그것은 내 착각 이었나 보오 
그대 떠나고 빈 자리만 남아 
날 이렇게

슬픔이 날 
네가 없다는 것이 날 
매일매일이 힘겹게 지나가는 것이 날 
매일매일 아무 의미 없이 그저 무신경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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