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길의 끝에서

홍경민 2011.11.16 48
*이길의 끝에서 웃을수 있다면 내 대답은
한번을 살아도 두번을 살아도 같을테니까

메마른 마음에 단비를 뿌려준 

내 꿈이 있기에 숨이차도 나는 달릴 수 있다고*

 
어두웠던 또 시들었던 이 가슴안에 새하얀 빛을 준다고
이렇게 내 심장을 뛰게해

 
햇살이 눈부신 그날에도 한없이 비 내리던 그날도 오오~
한번도 멈춘적이 없었어

 
오랫동안 간직해온 항상 꿈꿔오던 얘기는
자꾸만 넘어져도 다시 날 일~으켜

*반복* 

2절)   
조금은 느리게 간다해도 조금은 더 힘든 길이라도 오오~
이 꿈을 바꿀수는 없다고~

오랫동안 간직해온 항상 꿈꿔오던 얘기는
자꾸만 넘어져도 다시 날 일~으켜

*반복*

이 상처입은 가슴을 안고서 난 계속 달려왔어
또 누가 막아서도 넘어질 순 없어 그게 바로 나야~

내안에 숨쉬는 얘기는 계속되고
저하늘 위에서 빛나는 태양과 같을테니까

누가 날 말려도 세상이 막아도
이길의 끝에서 웃는 사람 그건 결국 나라는걸
이 세상 모두를 가질 사람 그건 결국 나라는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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