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또한 지나가리라

태사비애 & 신건 2012.01.02 12
[chorus]
째깍째깍 시계처럼 똑딱똑딱 시간은 흘러요

[verse 1]
하루가 지나가 악몽 같은 이 하루가 
또 하루가 지난다 견디기 힘든 하루가 
주변의 모든 사람들이 자꾸만 
내 마음속을 불편하게 휘저어
무너지는 바램 들이 자꾸만 괴롭히고 
더렵히니 휘청대고 
출구가 없는 미로 속에 난 홀로 서있어 
뛰어도 뛰어도 출구가 없어 달리고 
달려도 탈출할 수 없어 
내가 할 수 있는 건 쓰러지지 않는 것
기어도 기어도 멈출 순 없어 기어코 
기어코 쓰러질 수는 없어

[chorus]
변하는 건 없잖아 발버둥 처 봐도 
바꿀 수 없다는 걸 잘 알면서도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질 거라고 
그렇게 애써 위로하고 있죠

[bridge]
째깍째깍 시계처럼
1분1초가 1년 같아 하루하루가 지옥 같아 
똑딱똑딱 시간은 흘러요 
이 또한 견뎌 내리라 이 또한 지나 가리라

[verse 2]
오늘이 끝나도 또 오늘 (또 오늘) 
내일이 와도 또 오늘 (또 오늘) 
하염없이 밀려 들어 오는 (오는) 
허무함에 지쳐 눈을 감아 늘 (밤 하늘)
별을 따다 줄 수 없는 것처럼 
이 문제는 해결이 안돼 
너를 따라갈 수 없는 것처럼 
내 맘이 뜻대로 안돼 
망가진 의자처럼 삐걱삐걱 
위태위태 흔들거리는 고장 
난 내 의지는 삐지고 베이고 
여태여태 달래고 달래

[chorus]
변하는 건 없잖아 발버둥 처 봐도 
바꿀 수 없다는 걸 잘 알면서도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질 거라고 
그렇게 애써 위로하고 있죠

[bridge]
째깍째깍 시계처럼
1분1초가 1년 같아 하루하루가 지옥 같아 
똑딱똑딱 시간은 흘러요 
이 또한 견뎌 내리라 이 또한 지나 가리라


지쳐 상처 미쳐 소리쳐 
망가져 쓰러져? 웃기지마 난 절대 안 져

everyday 매일 매일 매일 매일 다투고 
그러다 지치고 매일 똑같아
everyday 매일 매일 매일 매일 
힘들게 견뎌내

OK 덤벼 난 기어 서라도 버텨 
절벽 끝에서라도 
뒤로 물러날 생각은 없어 졌다고 
포기할 생각은 없어 
OK 덤벼 난 기어 서라도 버텨 
절벽 끝에서라도 
뒤로 물러날 생각은 없어 졌다고 
포기할 생각은 없어

[chorus]
변하는 건 없잖아 발버둥 처 봐도 
바꿀 수 없다는 걸 잘 알면서도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질 거라고 
그렇게 애써 위로하고 있죠

[bridge]
째깍째깍 시계처럼
1분1초가 1년 같아 
하루하루가 지옥 같아 
똑딱똑딱 시간은 흘러요 
이 또한 견뎌 내리라 
이 또한 지나 가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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