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네 시의 비밀

현진 2012.05.01 2
아무도 오지 않는 숲 속의 폐허
끝없이 반복되는 빌딩 중 하나
벚꽃이 흐드러지게 핀 사월의 연못
머리 아픈 일상을 멈추는 오후의 Teatime

라- 라-

슬프지만 당연하게 묻어둔 꿈 같은 것들
무모하고 용감하게 떠나온 안락한 것들
라- 라- 

닿을 수 없는 꿈 
늘 보고있어
잠시 발을 담그고 비밀을 기억해

라- 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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