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춘기, 네 번째 이야기 (성장통) (Feat. 이승은)

레오 (LEOX) 2012.07.12 29
intro
그날 밤 난 보았지
니 어깰 감싼
그 남잘 알게됐지
나 이제 도대체 어쩌니 
#
니 곁에 나는 없어
난 그걸 알면서도
쉽게 놓지를 못해 너만 바랬지
더 이상 답은 없어
이미 너의 곁에는
다른 남자가 함께 있으니
1.
너가 떠나 버린후 나 홀로 거리 위 남겨져 
우리는 이제 확실해 정말 끝이죠
도대체 지금 어찌할지 몰라 웃음 그리고 자꾸만 흘리는 눈물
그러다 그치곤 하지만 너가 지워지지 않아 
너 이름은 이제 금칙어 
내가 그리던 너와 나 둘 행복함은 지워
현실과 너무 달러 혼자 착각 했었나봐
그래서 그때 갑작스런 상황에 당황
할 수 밖에 없었고 난 눈물만 흘렀어
초라한 나 창피해 붙잡을 수도 없었어
이건 내 잘못 때문일까 ? 생각 잠겼고
근데 생각 해보니까 누구 잘못도 아닌 것 같아 
해줄 수 있는 유일한 말은 ‘잘가’
붙잡을 수 없단걸 아니까 쿨하게 말할게 ‘바이바이’
난 모르겠어 이게 좋은 끝일까 ? 
어쨋든 가 마지막이야 오늘로서 다 바이 !
#2
잊을 수 있을까? 사랑일까?
내 주변을 감싼건
원래 이런걸까 ? 네게 나는
도대체 어떤 남잘까 ?
잊을 수 있을까? 사랑일까 ?
내 주변을 감싸던건
끝이나 버린 걸까 잡지 못했어
#
2.
그래 잘가 더는 잡지 않아
마지막 그 날의 그 남자
멋지더라 정말 넌 행복하겠지 ? 아마
웃긴 말이지만  내 맘에서는 피가나
네게 달려가고 싶지만 나 쉽지 않아
용기내 하지만 과연 좋아할까 니가 날 ?
아닌거 같지만 확신하나 들지 않아 
그니까 또 포기 하지 않아
그 걱정과 함께 넌 점점 멀어져
그럼서 내 생활도 멈춰 버렸어
이번일 때문에 여자들에게 조금 겁 먹었어
이런 날 아는지 넌 아직 여전히 멀쩡한
표정을 지으면서 그 남자랑 웃으며 걸어가
솔직하게 너무 미워 이런 나쁜놈 난 .. 멍청아
이러다 저러다 어떻게 할까 다가갈까 말까
그러는 동안 너는 멀어져만가 바이 !
#2
br.
내가 과연 널 잊을 수가 있을까?
아마 힘들겠지만 말할게 ‘잘가’
라고 말 해놓고선 다시 뒤만 돌아보는 나
이런 내가 정말 한심해 이젠 정말로 끝이 난걸까
니 옆에는 다른 남자가 함께 웃으며 걷고 있잖아
난 그저 바라만 보고 그 자리에서 멈춰 섰다가 
널 보내 시간 지나면 다 잊을거라 생각해 이제는 가슴 한구석에
너의 흔적은 묻어둬 말하지만 쉽지 않아 이젠 정말 끝 나 버린 걸까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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