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풍의 언덕

호중 2012.08.07 6
거센 비바람 몰아치는
새벽 어떤날에
아픈 이별에 눈물 고인 내 맘은 
사랑을 놓기로 했어

깊은 상처에 혼자 남은
눈물 젖은 내 맘
끝내 날 두고 사라지던 
그날에 멈춰 널 기다리는데

oh~제발
얼어붙은 내 맘
시간속에 지쳐
니 이름만 허공에 외치는 
내게 돌아와 줘

깊은 사랑은 
너를 위한 사랑은
가슴 아픈 기대로
이렇게 남아서
바람부는 이 언덕에
아픈 추억의 이름만 남아

아직
내 맘에 숨을 쉬는
오랜 너의 기억
이젠 사라진 꿈이라고
내 맘에 박혀 난 아파오는데

Oh~제발
얼어붙은 내 맘
비바람에 지쳐
너의 이름만
허공에 외치는 나를 기억해줘

다시 사랑이
찾아와도 내 맘
멈춰버린 기대
너의 추억만
눈물로 외치는 내게 돌아와줘

나의 사랑은
끝이 없는 기다림

깨져버린 꿈이되어 남아서 
바람부는 언덕에
한숨으로 너를 기다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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