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자리

박화요비 2013.04.23 47
어질러진 눈물들만큼 
내 맘이 아파 와요
사랑이 슬퍼져서 사랑이 시려서
얼음 같은 심장뿐이죠

흐르는 시간 속에서 눈물 속에서
가슴에 핀 추억이
날 붙잡고 그댈 놓지 못해요

* 아픈 사랑 자꾸 후회해도
난 또 제자리네요 다칠 걸 알면서
나를 속이고 눈물을 훔치고
난 이별보다 아픈 사랑을 하겠죠 다시-

움켜줬던 사랑 사이로 
자꾸 흐르는 슬픔 
빗방울처럼 뚝뚝 내 맘에 번지면
차가운 눈물만 주르륵    

흐르는 시간 속에서 눈물 속에서
가슴에 핀 추억이            
날 붙잡고 그댈 놓지 못해요

* 아픈 사랑 자꾸 후회해도
난 또 제자리네요 다칠 걸 알면서
나를 속이고 눈물을 훔치고
난 이별보다 아픈 사랑을 하겠죠

** 외면해도 뒷걸음질쳐도
난 또 그대를 보죠 아플 걸 알면서 
나를 속이고 눈물을 훔치고
난 이별보다 슬픈 사랑을 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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