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 정보

The Bridge

Intro : 걸음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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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틀거리는 병아리들처럼
첫발을 내딛는 아이처럼
끝도 없이 걸어 온
내 발이 아직도
흔들흔들하는 걸음걸이인걸.

언젠가 변하지 않을까
당연하게 생각했어
눈 부신 날개가 펼쳐져..
당신도 알죠? 날개가 폈을까?
내 삶이란건 여전히 이 걸음걸이

최선을 다해도 모자라는
날들이 더 많다해도
시도도 못 한 일 많아도
당신도 알죠? 굼뜨고 더듬거리죠
삶이란건 여전히 이 걸음걸이
이대로도 아름다워요
이 걸음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