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 정보

스무살

스무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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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의 풀 내음 나는 계단
걸어 내려가고 있어
작은 시냇물이 흐르고
난 지금 여기서 기다리네

기억하고 있을거야 너도
잊지 않았었다면
네가 머물던 그 시간속으로

해가 저물어가는 하늘
빗방울 떨어져오고
선명했던 너의 목소리
난 지금 여기서 기다리네

기억하고 있을거야 너도
잊지 않고 있다면
네가 머물던 그 시간속으로
우리가 있던 그때 그곳으로
돌아와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