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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ea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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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오는 날 헤어졌던
가슴 아픈 기억을 가슴에 담고
이제는 도무지 널 찾을 수가 없어
이미 사라져버린
온라인상에서의 너의 모든 흔적

그래도 가끔 니 사진 찾아보면서
위안을 삼곤 했지 그랬지
시간이 지나 그 날처럼 비가 오는 언젠가
널 다시 안아 볼 수 있을 거라고 그럴거라고

행복을 주고만 싶었어
하지만 나의 이 마음을 전하지 못한 바보야
I love U 한 번 더 하지 못한 바보야
이런 나에게 다가와 준 넌데 몰랐었나봐
언젠가 다시는 만날 수가 있다면
이젠 널 안아줄 사람은 나 사랑한다고

잠시만 안아보면 안될까
정말 서로를 아프게 한 시간만큼
시간이 더 필요하겠지
오늘이 모자랄지 모르지만
사랑을 또 알게 될지 모르지

시간은 어느새 그 끝을 향해
그렇게 우린 서로 떠나고 있지
간절히 바라면
다 이뤄진다던 모두의 이야기도
난 아닌가봐 그런가봐

행복을 주고만 싶었어
하지만 나의 이 마음을 전하지 못한 바보야
I love U 한 번 더 하지 못한 바보야
이런 나에게 다가와 준 넌데 몰랐었나봐
언젠가 다시는 만날 수가 있다면
이젠 널 안아줄 사람은 나 사랑한다고

내 맘을 전해주세요 사랑하니까
이젠 더 이상 나 망설이지 않고 말해줄거야

I love U 한 번 더 하지 못한 바보야
이런 나에게 다가와 준 넌데 몰랐었나봐
언젠가 다시는 만날 수가 있다면
이젠 널 안아줄 사람은 나 사랑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