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 정보

쫌

살짝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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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새 찾아온 아침
눈을 부비며 깨어나는데
핸드폰 화면에 웃는 얼굴
니가 배경화면으로 되어있어

그래도 피곤한 아침
전화벨 소리가 울려오면
모닝콜이라며 전화해 준 너의
목소리가 너무 달콤해서

어쩌면 내가 너를 좋아해서
어쩌면 내가 너를 사랑해서
어쩌면 어디도 찾아볼 수 없는
백마 탄 왕자가 너라서

살짝쿵 또 설렌다
살짝쿵 또 놀랜다
니가 나의 곁에 있는 그 순간 만큼은 나 웃는다

살짝쿵 또 설렌다
살짝쿵 또 놀랜다
니가 나의 곁에 와준 그 순간 부터 나 활짝 웃는다

어느새 찾아온 저녁
하룰 끝내고 밖에 나오면
핸드폰 화면에 답장이 온 니가
오늘따라 너무 반가워서

그래도 피곤한 저녁
전화벨 소리가 울려오면
오늘도 고생했다며 위로해 줄
너의 목소리가 기다려져

어쩌면 내 soul mate여서
어쩌면 내 찐친이어서
어쩌면 어디도 찾아볼 수 없는
그 남자가 바로 너라서

살짝쿵 또 설렌다
살짝쿵 또 놀랜다
니가 나의 곁에 있는 그 순간 만큼은 나 웃는다

살짝쿵 또 설렌다
살짝쿵 또 놀랜다
니가 나의 곁에 와준 그 순간 부터 나 활짝 웃는다

살짝쿵 또 설렌다
살짝쿵 또 놀랜다
니가 나의 곁에 와준 그 순간 부터 나 활짝 웃는다

니가 나의 곁에 있는 그 순간 부터 나 활짝 웃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