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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Is Balance

로망 (Feat. OTW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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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막같이 삭막한 이 도시에서 쓰는 시
가로등 빛을 올려다 보네 별빛 대신
나 살아가야 하니 살아 남아야지
세상에 이런일이 졸업하고 아직 이러고 있다니
새로운 노랠 만들었지 어제도
돈만 새는 취미 그래도 어찌 해나아가야 하니 내일로
밑 빠진 독에 돈 붓기 빨아 먹을것도 없지
한 여름밤에도 안 달라붙는 모기
비염인데도 코를 뚫고 들어오는 내 몸 악취
버스 안 내 옆자리가 비어도 앉지 않지
다들 피해가 피해의식 아, 숨바꼭질
이라도 한다면 혹시 날 찾아줄런지
변변한 기술도 재능도 없으니 몸으로 때울수밖에
내가 무너지길바래? 남들 좋은 일 안 해
찬 밥 더운 밥 안 가리고 먹어 마셔 바닷물
쉰 밥도 소화 빈 강당서 읽는 연설문

oh yeah 언제는 응원한다면서
이제 와 철이 없다는 건 좀
어느 장단에 맞춰서 춤을 춰줄까
oh yeah 첨에는 응원한다면서
이제 와 철이 없다는 건 좀
어느 장단에 맞춰서 춤을 춰줄까 oh yeah

지금 아니면 안 돼 오늘이 아니면 언제
옆에 사람들과 맛난 음식 나눠 먹어 vacay
내일 외로워도 괜찮아 이 기분도 free 할 때나
느끼는 감정이니 모두 건강하길 바래 난
스무 살 때 스물다섯이 돼도
성공 못함 관두겠다던 난 곧 스물일곱
난 예술을 직업으로 대해서
예술가들처럼 예술로 살지 못했다는 게 내 해석
각자만의 방향이, 속력이 있는 법
조급증 늪에 빠지면 머리까지 잠겨
돈만 그만 봐 숫자로 확인되지않는 낭만
찰나 순간 순간을 살아 live now
날 지탱해 줄 사람들이 훨씬 많아
아직 세상은 살만하다고 봐 uh
추는 탈춤 좋든 싫든 보이는 웃음
좋든 나쁘든 빌지 별일이 없기를

oh yeah 언제는 응원한다면서
이제 와 철이 없다는 건 좀
어느 장단에 맞춰서 춤을 춰줄까
oh yeah 첨에는 응원한다면서
이제 와 철이 없다는 건 좀
어느 장단에 맞춰서 춤을 춰줄까 oh yeah
Yeah 언제는 응원한다면서
이제 와 철이 없다는 건 좀
어느 장단에 맞춰서 춤을 춰줄까
oh yeah 첨에는 응원 한다면서
이제 와 철이 없다는 건 좀
어느 장단에 맞춰서 춤을 춰줄까 oh yea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