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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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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말은 안 했지만 이미 엎질러진 물이야 우린 우린 나도 당장은 널 앞에 두고 말은 못 하지만 맘이 이미 네가 보기 싫다거나 그런 건 아니지만 당장 다음 주라도 기약은 못해 이 관곈 우리 광명 찾아 산 넘고 물 건널까 그건 무리 아닐까 그냥 그렇다는 거야 일단 오늘은 아냐 좀 미뤄둬 (내일은 maybe 내일모레도 maybe) 그냥 내일의 나에게 맡겨둬 (내일은 maybe 내일모레도 maybe) 뭔가 잘못된 것 같지만 난 그걸 알지만 고갤 돌려 어느새 네가 이미 눈치챈 건 아닐까 그랬으면 싶단 생각을 해 어느 샌 가 난 내가 욕하던 사람이 돼 맞아 아무도 달갑지 않은 날을 기다 리는 내 맘은 어떻겠어 네가 내 맘 알겠어 사랑한단 말 애써 나는 매일 잠이 부족한 사람이 되고 말아 일찍 들어갈래 요즘 몸이 말이 아냐 너의 그 평소 같은 표정에 말들이 날 주춤하게 해 일단 오늘은 아냐 좀 미뤄둬 (내일은 maybe 내일모레도 maybe) 그냥 내일의 나에게 맡겨둬 (내일은 maybe 내일모레도 maybe) 그냥 흘려 넘길 사이로 보낼 걸 그랬어 너의 예쁜 얼굴 굳게 하기 싫어 그랬어 가끔 너를 안고 싶을 때 참을 걸 그랬어 이기적이지? 날 미워해 날 미워했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