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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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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놀지 봄과 여름 사이에
꽃들 피어갈때

멍 때리지 그늘 속에서 몰래 널 그려
달아오르지

하얗고 까만 두 눈동자
붉게 물든 두 볼이
내 맘 설레지
웃을때 입꼬리

따스한 바람 불 어오면
네 귓가를 스치고
햇살 아래 너에게
꽃잎 되어 날아가

사랑이 꽃들처럼 피어나는 봄날에 넌
한여름 밤별처럼 아름다운 사람이야

넌 왜 자꾸 티가나는 거짓말 해서 나를 놀려
넌 왜 가끔 사랑해 비슷한말만하는지

너와 (술에 취한 밤)
너의 (손을 잡은 날)
상상해 두둥실 떠다녀 구름 위

매일 (웃는 것 보다)
매일 (너를 더)
보고싶어 애가타는 날 어떡해

사랑이 꽃들처럼 피어나는 봄날에 넌
한여름 밤별처럼 아름다운 사람이야

하얗고 까만 두 눈동자
붉게 물든 두 볼이
내 맘 설레지
웃을땐 입꼬리

따스한 바람 불어오면
네 귓가를 스치고
햇살 아래 너에게
꽃잎 되어 날아가

사랑이 꽃들처럼 피어나는 봄날에 넌
한여름 밤별처럼 아름다운 사람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