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 정보

서울의 밤

젖은 유리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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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가을 바람이
귓전에 차갑던 그날밤
그날 아무렇지 않게
잘가라고 말해버렸는데
아 날이 갈수록
가슴에 머무는 그 모습
쉽게 그냥 잊혀지리라
가벼웁게 생각했는데
짧았었던 그날의 사랑이
짧았었던 그날의 인연이
이렇게도 지울수 없는
상처로 남겨져버렸나
우리다시 또 한번
만날수가 없을때
진정으로 그리워 하는데
가을비가 내리는 젖은 유리창에
떠오르는 그리운 그 얼굴

짧았었던 그날의 사랑이
짧았었던 그날의 인연이
이렇게도 지울수 없는
상처로 남겨져버렸나
우리다시 또 한번
만날수가 없을때
진정으로 그리워 하는데
가을비가 내리는 젖은 유리창에
떠오르는 그리운 그 얼굴
우리다시 또 한번
만날수가 없을때
진정으로 그리워 하는데
가을비가 내리는 젖은 유리창에
떠오르는 그리운 그 얼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