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 정보

7집 Lee Jung Hyun 007th

연 (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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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야만 하나요.. 보내야만 하나요... 내 가슴을 베어도 꺼낼 수 없는 사람을...
사랑하고 있는데... 사랑하고 있는데... 내가 아는 사랑은 그대란 사람 하난데...


애써 감추려고 해봐도 그대 맘이 모두 보이죠.
그대의 눈 속에 차오른 눈물이 말하죠... 그 눈물 나인걸...


차갑게 고개를 돌려도 그대 눈빛만은 따뜻해.
이렇게 참 착한 사람인데 어떻게 보내요... 어떻게 지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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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한다 말했던가요? 좀 더 말해 줄걸 그랬죠.
안녕이란 아픈 말 대신 난 다시 말하죠. 그대만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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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더는 울지 말아요... 나를 위해 울지 말아요...
내 눈 속에 그대 모습이 슬프지 않도록... 아프지 않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