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 정보

추억은 강물처럼

마지막 서울의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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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각달이 걸린 창가에서면
슬픈 눈물별이 쏟아지는데
벽에 걸린 시계 종소리가
하얀새벽을 부르네 너를
사랑했던 내맘 가까히 다가설 수
없는 네가 미워도 너의 고운모습
언제까지 나는 못잊을꺼야

후렴)너는 내가 아닌 다른 사람을
사랑할 수도 있겠지만 나는 니가
아닌 그누구도 사랑할 수가 없어
평생을 사랑한 사람들보다
더 사랑했기 때문이야 날이새면
헤어질 마지막 서울의 밤
너무 짧은 우리의 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