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 정보

첫번째 E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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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들기 직전이면 나
베개를 꼭 끌어안아
그대가 간절해 지금 나
그대가 꼭 보고 싶어

외롭고 헛헛해 요즘 나
가슴 한 켠이 간지러워
청승이라 눈 흘겨도 좋아
꼭 그게 나야

이젠 누가 날 좀 꼭 끌어안아 줬으면
이제 그쯤임 된다 해도 놓아주지 않았으면
이제 누가 날 좀 꼭 끌어안아 줬으면
붉어질 대로 붉은 볼에 쓰다듬어 주었으면

하지만 이 밤도 혼자지
오늘도 내 그림잘 쓰다듬지
이미 아름다운 그대와 설레일 수 있다면
나는…

이젠 누가 날 좀 꼭 끌어안아 줬으면
이제 그쯤임 된다 해도 놓아주지 않았으면
이제 누가 날 좀 꼭 끌어안아 줬으면
붉어질 대로 붉은 볼에 쓰다듬어 주었으면
그 입술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