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 정보

아름다운 추억은 죽지 않는다

세느 강에 띄운 편지 (In Paris)

공유하기
verse)
그 땐 알지 못했지 외로웠을 너의 마음을
미안하게도 난 그런 너에게 귀 기울이지 못했어

이제와 생각이 나 힘들었을 너의 사랑이
떠올라도 이제는 더이상 잘해줄 수가 없는 걸

우리 함께 걸었던 그 거리 같은 하늘아래 서있어도
이젠 더이상 둘이 아닌 혼자란 사실이 슬퍼져

chorus)
지나간 나의 사랑이 문득 떠오르는 이 길 위에서
미안해 미안해 너에게 외친다

이젠 다른 세상에서 행복하게 살아갈 걸 알지만
널 놓지 못하는 이런 날 이해해줘

미안해 사랑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