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 정보

정직한 마음

매일의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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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어왔던 내 걸음걸음이
쉬이 지워진다 느껴질 때
원치 않는 마음들이 날 붙잡을 때

안기고 싶던 이 마음을
소리 없이 감싸준
나를 향한 그대의 그 사랑

어떻게 하면 이 고마운 맘
조금의 상함 없이
온전히 그대의 맘속에 전할 수 있을까

나는 오늘도
그대가 건네준 이 온기를 신고서
그 어떤 슬픔도
그 어떤 눈물도
넉넉히 견뎌 걸어간다

포기할 용기보다 나아갈
용기가 커진 날 보며
이제 조금은 안심하고
널 응원 할 수 있겠다 말해준
나보다 강한 마음으로 날 지켜봐 줬던
너를 생각하며
이 노래를 부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