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쉘 위 (Shall We)

하이드 지킬 (80's Remi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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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y yes, say yes..
say yes, say yes...

나도 나를 모르겠어
내 안엔 내가 너무 많아
눈은 널 원하고 있지만
입술은 딴 얘길 해

널 따뜻하게 기댈 수 있게
잘하고 싶지만
맘에 없는 말로
또 울리는 나
내 맘은 그게 아닌데

느리게 가 줄래 너와
맞춰갈 기횔 줄래
상처가 많은 나라
또 아픈 나라
사랑에 서툴지만
봐 줄래 이기적인
내게 널 줄래 내 맘 넌 알잖아
say yes, say yes..
say yes, say yes...
say yes, say yes...

배배 꼬인 내 말에도
항상 웃어주는 너
너를 만나면 만날수록
내가 녹아가는 걸

뛰는 가슴이 낯선 느낌이
겁이 나 멈춰도
하룰 못 참고 다시 너를 찾아
따뜻함이 그리워서
해 줄래 너와 맞춰갈 기횔 줄래
상처가 많은 나라
또 아픈 나라
사랑에 서툴지만
봐 줄래 이기적인
내게 널 줄래 내 맘 넌 알잖아
say yes, say yes...
say yes, say yes...

rap)발맞춰 빠른 걸음
생각 못해 내 나쁜 버릇
넌 맞춰주기에만 바빠 나를
이젠 불러줄게 네 이름
센척하지만 상처뿐인
보잘것없는 내게 넌 say yes
감췄뒀던 내 맘속까지
꺼내보여줄게
baby that's whats up

마치 괴물같은 내 사랑이
너를 버겁게 할 테지만
시간이 훌쩍 지나면
너를 앞서 나갈거야

해 줄래 너와
맞춰갈 기횔 줄래
상처가 많은 나라
또 아픈 나라
사랑에 서툴지만
봐 줄래 이기적인
내게 널 줄래
내 맘 넌 알잖아
say yes, say yes...
say yes, say yes...
say yes, say yes… my al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