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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lf-Examination

Self-Examination (Feat. 김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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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복하는 삶을 사네
어제와 오늘도
아직 오지 않은
미래 내일도
그러겠지 그래왔던
반복에 연속 다짐에 번복
확실하지 나의
삶에 계속해서
이어지는 간절한 회개
이게 나의 삶에
마지막 기도처럼
더 이상은 이렇게는 살수는
나 없다고 악순환의 연속에서
나를 구원해달라고
빛을 따라가네 날 향해
비추는 먹구름을 제치고
비추는 햇빛처럼 내민 손을
거절할 수 없네 나는 마치
피할 수 없는 필연처럼
이끌렸던 손길 그 길을 따라
계속해서 나는 걸어가
넓지 않아 좁은 길을
너도 같이 가 도착하면
누리겠지 아픔도 없고
슬픈 눈물 고통 없어
여긴 완벽한 세계

지나간 시간 속에 있는
너와 나 지금의 삶에
우리 함께 지치지 않게
다가올 날들을 마음 속에
그리며 그곳을 우리
마음 속에 소망을
영원히 함께

달력을 스물일곱 번째
장을 넘기고선 알았지
내가 어리석단 사실을
난 알았지 내가
나약하단 사실을
알게 된 후로부터 내 안에
방황을 난
바로 잡을 수 있었지
창작의 고통을 나
피해 있을 때 내가 가진
나의 혼을 나는 잃어버렸네
지나갔던 시간들을
찾으러 떠나 잃어버린 나를
다시 찾고 싶어 난
후회 따윈 이미 벌써
버린 지도 오래된 나는
그 시간들을 거슬러 올라가
그 속에서 만났던 하늘색
꿈을 쫓던 아이 나는 지금
그걸 이뤄내야 할 나이
난 이겨낼 꺼야 보고 싶어
내 영혼 계속해서 가두었던
나를 지금 꺼내 내가 가진
모든 것을 꺼내 던져
너에게 약속할게 쉬지 않고
달려 가겠다는 걸

지나간 시간 속에 있는
너와 나 지금의 삶에
우리 함께 지치지 않게
다가올 날들을 마음 속에
그리며 그곳을 우리
마음 속에 소망을
영원히 함께

나의 지난 잘못들로
잠이 오지 않아 내 존재와
이 현실 속에서 나 계속
부정하는 것이 모든 것이
변해가는 것을 느껴
헤쳐가고 싶어 무엇 하든
마음 속에 남게 되는 후회
그렇다면 너는 이제 어떡할래
용기가 있으면 아쉬움은 없네
너도 알잖아 우린 모두 결국
잊혀 질 꺼야 두 번 다시
너의 손을 놓지 않을게
보고 싶은 너를 나는
다시 안을래 우리들은
죽기 위해 사는 사실
내가 눈을 감는 순간까지
하지 못한 말이 있지 않길
나는 바래왔던 순간들을
기다리지 나도 할 수
있다는 걸 보여 줄게
그 순간들이 점점 저기
다가오고 있어 기다렸어
난 내 얘기를 시작할게
나를 믿고 들어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