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 정보

괴암 백원호 시조창

중허리시조 (산촌에 밤이드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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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촌(山村)에 밤이 드니
먼데 개 짖어온다.

시비(柴扉)를 열고 보니
하늘 차고 달이로다.

저 개야 공산(空山)에
잠든 달을 짖어 무삼 하리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