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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ur Stories

그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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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가 너의 인사로
이젠 혼자가 되어
취해 비틀거리다
거리를 걷다가
눈물로 하룰 보내다
자꾸 네 생각이 나서
그게 너무나 싫어서
널 욕하기도 했어
전부 네 탓이라
조금씩 날 속여가면서
그래 그때그때 우리
죽을 만큼 사랑 했잖아
하루 동안 깜박이는 눈꺼풀 보다
더 많이 울고 웃었잖아
근데 그때그때 우리
그 모든 게 거짓말이라서
사랑 했었다 기보다
곁에 두었다가
물 버리듯 날 흘렸다고
말이야
이미 난 알고 있었어
전부 잘못된 거라고
다른 품안에 안겨
웃고 있는 너를
그런 널 어떡해 용서해
그래 그때그때 우리
죽을 만큼 사랑 했잖아
하루 동안 깜박이는 눈꺼풀 보다
더 많이 울고 웃었잖아
근데 그때그때 우리
그 모든 게 거짓말이라서
사랑 했었다 기보다
곁에 두었다가
물 버리듯 날 흘렸다고
너를 위해 버린 자존심도
다 거절했던 너잖아
널 사랑했던 만큼
이젠 널 잊어 보려 하는 나
그래 그때그때 정말
죽도록 널 사랑 했잖아
하루 일분일초가 너무나 아쉬워
더 많이 서롤 원했잖아
근데 그때그땐 정말
너 없인 안 될 줄만 알았어
사랑 별거 아닌 가봐
몇 번 아프다가
이렇게 잊는걸 보니
말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