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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l night

All night (Feat. by 유서영 Acorn Tr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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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찍다만 드럼을
다시 손을대며
어제 쓰다만 가사를
다시 지워
이렇게라도 하는게
불편한마음이
조금 놓이는것 같은데

저하늘의 별이 된다고
그렇게 믿잖아
그렇게 말하며
소리를 쳤잖아
지나온 시간 지나간
수년간의 흔적들
하다만 작업들이
증명을 한다만

사실 할수있는건
이거뿐이라서
질질 끌며 보내온게
이꼴이되서
누군가 얘기한다면
반박은 못해
현실의 직시하라던
그 꼰대는 이제

반복의 쳇바퀴에
지겹다말하네
나의 행복의 길에
훼방을 놓는
네가 올곷게가는
내꿈의길이
부러워 하는 개소리라
나는 생각을 해보네

이곳에 멈춰서
난 또 흔들리고 있어
내가 걸었던 이길에
아직 확신할 수 없어
강물에 비친 별만큼
난 더흔들리고있어
밤하늘 깊게 박힌 별이
난 될수있는데

이곳에 멈춰서
난 또 흔들리고 있어
내가 걸었던 이길에
아직 확신할 수 없어
강물에 비친 별만큼
난 더흔들리고있어
밤하늘 깊게 박힌 별이
난 될수있는데

아이폰의 화면이
두시를 그렸네
고장난 내 메모리는
백신없는 바이러스
혹은 숨겼던 본능들은 마치
내신발속의 깔창 같아

이어폰의 노래는
확실히 센치해
그래 새벽공기는
날 예술가로 만들어
지금 접어둔 작업에
신경이좀 쓰여도
음악을 접은건 아니라
혼자 위로를 한다

살덩이가 검게썩는
이병과 또 흡사해
닳고닳아버린
내맘과도 같기에
사실 접으려한적도있지
근데 이건
주차스티커처럼
끈질기게 남더라

평생 이것을 하며
살수는 있을까
좋은걸 따라가
잘못돼진않을까
내가 선택한 것에 대해
후회를 할것이
아니라 나는더
증명하려하네

이곳에 멈춰서
난 또 흔들리고 있어
내가 걸었던 이길에
아직 확신할 수 없어
강물에 비친 별만큼
난 더흔들리고있어
밤하늘 깊게 박힌 별이
난 될수있는데

이곳에 멈춰서
난 또 흔들리고 있어
내가 걸었던 이길에
아직 확신할 수 없어
강물에 비친 별만큼
난 더흔들리고있어
밤하늘 깊게 박힌 별이
난 될수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