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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틴락

알 파치노 (With 유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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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새워 마신 술방울들은
이제 눈물 되어 빠져나가고,
나를 유혹하던 붉은 장미도
이제 그 빛을 잃어가네

다시 일어나 밖으로
나의 세상을 만들어야지
지난 술방울 털어버리고
나의 세상을 만들어야지
상처 입은 한 마리 새여
더 이상은 날 수 없대도
당당하게 두 발로 서서
나의 길을 만들어가자

위스키 잔 속의
차가운 얼음들처럼
차갑게 허공을
나르는 총알들처럼
새빨간 새들이
갑자기 날아든대도
(날아든대도)
검붉은 구름이 바다를
감싼다 해도 (싼다 해도)
시들은 장미가 뜨겁게 피를 흘려
가고 없는 날 잊고서
새날을 만들어 가!

알파 알 파치노
갇파더 스카페이스
알파 알 파치노
칼리토 여인의 향기

밤새워 마신 술방울들은
이제 눈물 되어 빠져나가고
나를 유혹하던 붉은 장미도
이제 그 빛을 잃어가네

이제 다시 일어나 밖으로
나의 세상을 만들어야지
지난 술방울 털어버리고
나의 세상을 만들어야지

위스키 잔 속의
차가운 얼음들처럼
차갑게 허공을
날으는 총알들처럼
새빨간 새들이 갑자기
날아든대도 (날아든대도)
검붉은 구름이 바다를
감싼다 해도 (싼다 해도)
시들은 장미가
뜨겁게 피를 흘려
잃었던 기억에 색깔을 칠해버려

다시 시작해, 사랑해
노래해, 날개를 달아
가고 없는 날 잊고서
새날을 만들어 가!

알파 알 파치노
갇파더 스카페이스
알파 알 파치노
칼리토 여인의 향기
알파 알 파치노
갇파더 스카페이스
알파 알 파치노
카푸치노 모카치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