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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tally Stranger

물든거야 (For LMC) (Bonus Tra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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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나름 순수했었지
모든게 시도니까
작은것도 성공하면
미친듯기뻐 기분은 비상
Hey!
나도 알아 homie.
전엔 dancer였으니까
과거로 말하는게 창피하지않아
이건 또다른 시작 yeah

숨을 가다듬어 아니
참게되더라 난
그래야 숨쉬는거같았어
그게 나였었지 항상
지금보면 그땐 어떻게 살았나
모르겠네 정말로
어찌보면 하나는 알게 됬네
이짧은 한 목숨을 거는법

왕관보다 왕관같은
모자를 뒤집어써
왕좌보단 완강하게
내길을 걸어왔어
난물든거야 자랑스럽게

그 누구보다
빨리 가고 싶었었지
난 고지로
누구보다더 성장하고팠지
난 곧이곧대로
누군가는 뭣이 널
이리만들었냐 했다면
당당히 당연히 외쳤었지
형들이 물들엿지

교실보단 차디찬 마루바닥위
낡은 신발을
신고 같이 냄새를 마셨네
형들과 흘려댄 땀방울 들로
한순간도 잊어본적없어
그 습기찬 거울방안
가득 매우고 퀴퀴함을
인지하지 못하던 깜깜한밤

학생시절은 불같았고
그열기는 꺼질줄도
몰랐었지 내 자신을
거울로만 볼때 또한 춤으로 만
행복할줄알았엇지
사실 난 아직도 말이지만
알지못해 나도 점점 변한걸
알게되던 그 찰나를

왕관보다 왕관같은
모자를 뒤집어써
왕좌보단 완강하게
내길을 걸어왔어
난물든거야 자랑스럽게

이젠 그 낧은 신발을
난 과감하게 벗어냈지
우리집 가보가 되어야되
첫 팀복도 말야 베이지
색깔의 말도안되는 후드티와
황도불가마 사우나 바지
안에는 검은 나시티덕에
왕이라도 된듯마냥 착각을 햇지

어리고 귀여운 착각을
자주해왔네 병신처럼
불량하고 건방졌지
형들이 어려보이게 하지 말래서
실력의 증명보단 일상의 모습을
더 신경쓴걸
이제 다시 고치려해
이제 언 10년 이 넘게 지났어도

우리아빠에게 전화를
불이 나게 받아왔던 내
형님이신 최타치에게
이제야 감사를 표하네
묘하네 엘엠씨는 이제
허슬하진 않아도
나와 세비지가 이제
당신들의 어깨를
치켜세워줄게

왕관보다 왕관같은
모자를 뒤집어써
왕좌보단 완강하게
내길을 걸어왔어
난물든거야 자랑스럽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