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 정보

TRYNA : Puzzle

입영 (Swimm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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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시작은 학교
소규모 모임
박자를 꼭 절어 온갖
공연의 누가 된 원인
ya ya 모두 말을 안 해도
날 피하는 모양이야
거 내가 모를 리 없잖아
눈들이 다 똑같아
달력은 10년과 11년
햇수로 2년을 보내
딱 그쯤에 짧고 아팠던
첫사랑 또한 고개를 젓네
몇 년이 지난 지금 잊지
못한 베네 지하 1층 끝 자리
지금 와 돌아 보면 참 바삐
지나갔지 매 모든 순간이
ya 그 뒤 좀 더 몰입한 탓에
바닥으로 향한
성적과 반비례 그래프를 그린
작업물들의 질과 양
3년 차 받던 조소 뒤의 입상.
SHOUTOUT TO BUCHEON
자존감이 날 끌어안고 자 원을
그릴 차례 컴퍼스를 들고
고3이 된 난, 취미론
만족 못 해 ya
확 틀어 버린 미래가,
후회 하진 않길 바라 ya
펜을 놓아 버린 난 다른
펜을 잡았지
평생 함께 할 여기
바다로 입영 이건
12년 하반기 u kno it

Swimming
지난 시간
심한 비난
멸시와 질타
가시밭길과 비탈길 ya

몇 번의 컨택 끝. 난
오늘부로 nuevo times
누에보로는 라임이
안 떠올라 이게
몇 년째 인지 몰라
수차례 기획 공연 바람
잘 날 없던 사고 및 탈퇴
그 끄트머리엔 땅이 굳고
만든 색깔 이만큼 진하게
Blueverry보단 LuNA
O'skeeffe보단 Cryptize
성하 K.Line 다른 분야에서
다 잘 되어 올라가기를
진심 어린 기원 다시
진심 어린 기원
눈을 감고 손 모아 각자
믿는 신께 기도
그 뒤 암흑기를 바라본
다음 누구에게나 찾아오듯
핑계야 단순히 나태한 밤
이게 맞잖아 8할 정도는
내 안에 다 패인 있고
주변 환경에 좀 휘청여
14 믹스 테입 뒤로 통으로
날려 먹은 15년
무늬만 rapper 그냥 주변
시선들에 미친개
아무렇지 않게 찢는 영장
너 지금 얼마나
중요한 시긴데
그걸 놓쳤지 후회보단
반성을 택한 뒤
다시 묶는 신발 끈 멀지
않은 군 입영 이건
18년 하반기 allright

Swimming
지난 시간
심한 비난
멸시와 질타
가시밭길과 비탈길 ya

swimm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