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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n't Worry, Cheer Up!

드림 (Feat. 송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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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feel is time to fly
난 여전히 또 다시 꿈을 써
My life is a fresh vibe
난 여전히 똑같이 꿈을 그려

나 어렸을 때부터 꿈을 꿨어
더운 여름엔 아이스크림장사를
또 다른 꿈은 친구가 비웃었던
추운 겨울에는 호떡장사를
하고 싶던 순수했던 어린아인
이제 술, 담배를 배운 26살이,
사회를 알아버린걸
당연한거지만서도 하얀 백지 때로
돌아가고 싶다니,
웃기지만 내 꿈은 바꼈지만
이런 지난날이 그립고
그때는 아무런 걱정없이,
하루하루 재밌고 즐겁고
때론 눈치안보고 눈물을 흘려도
엄마가 닦아주니,
그런 날은 이제 없지.
이제 울면 지는 거라 배웠으니까
다 큰 어른이 되서도
잃고 싶지 않아
나의 꿈, 나의 꿈,
나의 둘도 없는 꿈

I feel is time to fly
난 여전히 또 다시 꿈을 써
My life is a fresh vibe
난 여전히 똑같이 꿈을 그려

초등학교 때 uh 운동장은
너무 넓게 보였네
표현해 보고싶었던
여러 꿈들 오렸네
높게만 올려다본 농구 골대에
작은 공을 높이 쏘아 올렸네 uh

아마 2002년 월드컵 이후로
애들은 모두 꿈을 꿔
축구선수는 이미 다수였고
나는 그 애들 사이에서 든건 cdp
신화씨디에 에릭 랩
벌스를 따라 읊었었고

헐떡이며 중학교 사춘기에 접어
들면서 접한 드렁큰 타이거
이 맘 때 일꺼야 아마
내가 이제 이걸 꿈으로 다가가

엊그제 10살이었던 꼬마가
벌써 반오십이되고,
홍대 클럽안에서 심오한 랩을 뱉어
정말 순수하게 갖고 있던
나의 꿈들이 이젠 살기위해
입을 붙여 밥풀들이

I feel is time to fly
난 여전히 또 다시 꿈을 써
My life is a fresh vibe
난 여전히 똑같이 꿈을 그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