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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Mutant's excuse)

백야의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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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리다시피 난 안 죽었어
여전히 dream chaser
여긴 내 movie 같은 삶의
real theater
난 나의 세계를 조각해
이빨과 혀로
그 걸 네 가슴 안에
심장과 교체해 심어
짙은 밤이오면 고요와의 kiss
비수 같은 감수성의 기습
난 눈꺼풀을 내려놓아 이 music과
이 mood에 날 둥둥 실어
놓아 별안간 무언가 일어나
midnight sun rise
전신에 소름과 함께 펼쳐진 백야
그 조명 아래 잠재의식
들의 dancing과
터지는 영감 들의 폭죽
이건 축제야
상처가 피워준 그녀의
냉소 같던 달도 오늘은 뜨거워
오늘밤 흠뻑 쏟아버릴 테지
나의 투쟁 뭐가 나올지
나도 내가 두려워 feel nice

이 곳 수준은 날 감당할 수 없는 듯
유감이지만 난 맞춰드릴
생각 절대 없지
내 feel은 마치 바다 위를 걷는 듯
이해 하려 들면 억지
그게 너의 한계, 네가 꿈을
꿀 땐 오직 잘 때
넌 기껏 해 현실이나
멍하니 쳐다볼 때
난 초현실을 달리는 살바도르처럼
내 스스로에게 말해 넌 좆나 천재
적색 짙은 피 같은 저
밤을 따라서 건배
취기가 온몸을 감았어
겁쟁이도 내 안에서 나갔어
절대 느낌을 놓치지 않겠어 난
바로 지금이야 지금
이 만물이 영감의 기름이야 기름
오늘 밤 다 태워버릴
테지 온 세상을
사건이 될 거야 희극이든
비극이든 feel nice

13살처럼 떨렸던 이 밤이 가면
아침이 밝아와 다시 써야 해 가면
상식 안에 무심하게
가식적인 대면이 난 싫어
난 매일 이 밤을 기다려
마치 탈영병처럼
현실을 도망쳐 겁은 이
밤을 틈타 달아났지
꿈에 파견 나간 나의 과감한
감성은 저 별 들을 따
내 가슴에 달아놓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