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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좋아

어쩌면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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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 지나는 아침도
너를 보는 것 같아
푸르른 햇살의 설레임이
어느새 너의 눈빛에
나를 보는 것 같아
그대의 맘속에 내가있길
넌 나의 봄이다 넌 나의 쉼이 되어
침착해 그대 온다
살며시 다가가서 꼭 안길래
어쩌면 좋아
넌 산들바람을 타고
널 향한 내 맘을 스치고
뒤돌아보면 넌 봄이 되고
가슴에 핀 분홍색
잎 하나 둘 흐날리고
온 세상 화려하게 눈부시고
넌 나의 봄이다 넌 나의 쉼이 되어
침착해 그대 온다
살며시 다가가서 꼭 안길래
어쩌면 좋아 어떡함 좋아
너를 향한 나의 마음을
저 햇살에 비춰볼때면
숨겨뒀던 나의 마음엔
온통 너의 이름뿐
넌 나의 봄이다 넌 나의 쉼이 되어
침착해 그대 온다
살며시 다가가서 꼭 안길래
넌 나의 봄이다 넌 나의 쉼이 되어
침착해 그대 온다
살며시 다가가서 꼭 안길래
어쩌면 좋아 어떡함 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