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 정보

다면체 신도시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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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노래를 불러야 할지
나는 알 수 없지만
그저 이렇게 작은 목소리로
사랑한다고 말하면 되겠지

세상은 나의 아픔 따위엔
아무 관심 없지만
그저 이렇게 불러보다 보면
뭐라도 나아지기는 하겠지

자꾸 멀어지는 꿈 따라
흐르다 보면 될 줄 알았는데
변하지 않겠단 약속들은
세상이 그렇다며
변해가 날 비웃듯

꿈이라는 게 말이야 좋지
나만 아니라면은
미안해 요즘 좀 피곤한가 봐
조금만 자야겠어

자꾸 멀어지는 꿈 따라
흐르다 보면 될 줄 알았는데
변하지 않겠단 친구들은
세상이 그렇다며
변해가 날 비웃듯

꿈이라는 게 말이야 좋지
나만 아니라면은
미안해 요즘 좀 피곤한가 봐
조금만 자야겠어
들어줘서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