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 정보

대단한 환희의 오후

클럽 1990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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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씩 취해가는 이 밤
나 아닌 내가 아닌 기분

예~

낯설은 나와 닮은 사람
(밤새 나와 춤을 춰요
가끔 어설플지도 몰라)
아무런 말이 별로 필요하지 않아
(밤새 나와 춤을 춰요
가끔 박자를 라라랄라)

예~
예~

어느 순간 눈을 감아 버린 탓에
균형을 잡기가 어렵지
내일이면 깨버릴 꿈만 같아서
난 오늘은 집에 가지 않을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