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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하늘

밤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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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그친 하늘
별 하나 둘 세어봐
저 별들 사이에 내가 있을까
혼자 방에 앉아서
두 눈 속에 난
한가득 별을 담아 잠들어

낯설던 새벽이 익숙해져
매일매일 본 저 달은 또 보름달이 됐어
오늘 밤 속삭인 소원 위에
수많은 별들이 내려와
꼭 이뤄지길 바라

하나 둘 셋 넷 손꼽아
헤아려왔던 꿈들을
붙잡아주듯 힘주어
불안한 하루 끝에서
조용하게 비추어주는 별들
흘러가 닿는 시간 속에
밤하늘 가득 내가 빛나길
아름답게 빛나게 해줘

내 방 속 어둠이 익숙해져
하루하루 참아왔었던 눈물이 나왔어
오늘 밤 별이 떠오른 순간
손끝에 닿진 않았지만
날 어루만져 주네

하나 둘 셋 넷 손꼽아
헤아려왔던 꿈들을
붙잡아주듯 힘주어
불안한 하루 끝에서
조용하게 비추어주는 별들
흘러가 닿는 시간 속에
밤하늘 가득 내가 빛나길
아름답게 빛나게 해줘

Ta la Ta la Ta la Ta la
계속 노래하다 보면
별빛으로 물들겠지
따라 따라 따라가다
계속 걸어가다 보면
도착해있겠지 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