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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와해 (Collap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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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ro)
기분이 와해 돼
별게 없는데도
기분이 와해 돼
흩어진 조각을 주워

Verse 1)
가끔 빈정거릴 때가 있어 예를 들면
똑같은 노동 후 신분의 차이의 지불
내 멘탈과 가깝게 연결되는 건
너무 당연하게도 돈이 깊게 관련돼 있어
언제나 환상을 가져 일이 아닌 듯이
백팩 안 책 몇 권에 인생이 담긴 듯이
대하지만 난 굴복하기 싫어 걷어찬 교문
그리고 father used to tell me,
take that back for good
가끔 위로가 필요해 주위를 서성 거릴 때
뜻 밖에 남에 사정에 되려 위로 되곤 해
또 가끔 기억 언저리에 녹아
지금과 비교하게 돼
yeah 그럴 때가 되면 늘 기분이 와해 돼
절대로 돈독해질 수 없는 게 너인데
비견될 수 없는 희로애락 넘어
I want hard times come again no more

Hook)
기분이 와해 돼
(why don't feel like doing?)
별게 없는데도
(why don't feel like doing?)
기분이 와해 돼
(why don't feel like doing?)
흩어진 조각을 주워
(why don't feel like doing?)

Verse 2)
yeah 두근거리네
그녀가 나의 허리에 오를 때면 와해된
조각이 하나로 모여 머릴 맑게 하네 bae
동시에 함축적인 의미를 표현하게 돼
시간은 분 단위가 아니게 되고
껄끄러운 noise까지
전부 걷어 버리네 yeah
이건 instinctive
비관적인 시각이 주입되어 왔기 때문이지
본능을 건들면 집착은 강해지지
또 강해진 집착은 표적이 되는 거지
난 그냥 iphone처럼 끌리는 대로 사는 거지
머리 아픈 일이 많아질 땐 그냥 부서지지
난 원래 곳곳에 조각 나있어
여태 그걸 적어왔고 앞으로도 write down
기분이 바람처럼 흩어져 가면 like
I want hard times come again no more

Hook)
기분이 와해 돼
(why don't feel like doing?)
별게 없는데도
(why don't feel like doing?)
기분이 와해 돼
(why don't feel like doing?)
흩어진 조각을 주워
(why don't feel like do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