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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 수 없는 일

할 수 없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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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는다 기억을 걸어본다
너라는 그 추억에 살아
스치는 마음 하나
지금 네가 보고싶다

지나간 시간이 말해준다
그래서 더 아프다
어렵게 알아버린 사랑인데
이제는 널 다시 볼 수 없어서

눈을 감으면 그려지는 한 사람
그리워할수록 스며드는 너인데
어디에도 두지 못한 맘은
계속 너를 기다리는데

울다가 그러다 또 웃는다
그리워 눈 감는다
어디에 눈을 둬도 눈물이 나
이 모든 풍경이 내겐 너라서

눈을 감으면 그려지는 한 사람
그리워할수록 스며드는 너인데
어디에도 두지 못한 맘은
계속 너를 찾고 있는데

정말 넌 아무렇지 않니
어렵게 잡은 손을
어떻게 이렇게 끝내
할 수 없는 일이래 이젠
널 보러 가는 게

하고 싶은 게 얼마나 많았는데
해주고 싶은 게 정말 많았었는데
사랑한다 매일 해주던 그 말조차
이젠 내가 할 수 없는 일